칼럼
디자인특허 상담 시 가장 많이 묻는 3가지 Q&A
세상에 없던 아름다운 외관과 독창적인 형태를 지닌 제품을 완성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밤을 지새우며 스케치하고 수십 번의 수정을 거쳐 탄생한 그 소중한 결과물,
혹여나 시장에서 카피 제품으로 둔갑할까 봐 걱정되시는 마음에 뒤척이고 계시겠죠.
지당합니다. 최근 시각적인 매력이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었으니까요.
이를 악용한 카피캣들이 극성인 만큼, 디자인특허 등록을 통해 꽁꽁 묶어둬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막상 권리화를 진행하려고 하면 낯선 법률 용어와 절차 때문에 막막함부터 앞서실 텐데요.
하여, 상담 시 수많은 대표님께서 가장 궁금해하시고 또 자주 묻는 질문 세 가지를 꼽아 보았습니다.
디자인특허 출원을 앞두고 가진 의문 해소는 물론 생각지 못한 대비까지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디자인권과 특허권의 차이에 대한 인지부터 분명히 해 두고 시작해야겠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헷갈리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 두 가지 권리의 차이점이니까요.
우리가 흔히 혼용해서 부르는 이 용어의 정확한 법률적 명칭은 디자인권입니다.
특허권과는 보호하고자 하는 대상의 본질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에 접근 방식도 달라야 하죠.
특허가 제품 속에 숨겨진 작동 원리나 기술적인 메커니즘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아이디어를 보호하는 그릇이라면,
디자인권은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는 제품의 겉모양, 즉 형상과 모양 및 색채를 보호하는 든든한 방패입니다.
고로 새롭게 발명한 스마트폰의 획기적인 배터리 효율 기술 같은 것은 특허로 묶어두어야 하는 것이고,
그 스마트폰의 유려한 곡선과 독특한 카메라 배치 형태는 디자인권 등록을 통해 보호하는 식입니다.
기술이 평준화된 현대 시장에서는 직관적인 외관을 보호하는 것이 모방 차단에 유리한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 어떻습니까. 대표님이 알아보고 계시는 디자인특허는 역시 디자인권이겠죠?
이렇게 용어만 바로잡아도 접할 수 있는 정보의 질이 달라집니다.

대표님들 입장에서 비용 문제는 언제나 가장 예민하고 중요한 화두일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상식 이하로 저렴한 초기 수임료를 내세우는 곳들을 발견하게 되실 텐데요.
하지만 현직 실무자로서 대단히 조심스럽게 당부드리건대, 초기 비용의 함정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등록 과정에서 심사관이 거절 이유를 통지하는 이른바 중간사건 발생은 아주 흔한 일입니다.
특히 디자인권처럼 도면의 선 하나하나가 예민한 권리라면 십중팔구 의견제출통지서를 받게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만약 이를 방어하는 의견서를 작성할 때마다 수십만 원의 추가 비용을 끊임없이 청구한다면요?
기존에 안내받았던 디자인특허 비용과는 멀어지게 되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비용에 대한 불확실성은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데 있어 가장 큰 리스크 아니겠습니까.
하여, 테헤란은 중간사건 대응 시 추가 비용을 일절 요구하지 않는 투명한 정액제 시스템을 고집하고 있죠.
몇 번의 중간사건이 발생하든 등록까지 책임지겠다는 약속, 신뢰를 얻기에는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디자인권 등록 시 일반 절차를 고스란히 밟게 되면 특허청의 심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평균 1년이 소요됩니다.
패션 의류나 트렌디한 소품 등 시각적인 매력이 중요한 물품들은 유행의 주기는 그 반의반밖에 안 되는데 말이죠.
심사를 기다리는 동안 유행이 지나버리거나 경쟁사가 버젓이 카피 제품을 팔며 시장을 교란한다면?
결국 뒤늦게 권리를 얻더라도 그 가치는 크게 훼손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속도가 생명인 디자인제품이라면 각종 심사 단축 제도를 영리하게 활용하시기를 적극적으로 권해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특허등록 시에는 요건만 충족한다면 심사 순위를 끌어오는 우선심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특허 등록의 경우 유행 주기가 짧은 특정 물품에 한해 심사를 대폭 간소화해 주는 일부심사 제도를 이용해 볼 수도 있죠.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빠르게 독점권을 쥐는 것이야말로 진짜 시장 독점의 핵심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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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특허 등록, 복잡하다고 생략할 수는 없습니다.
낯선 법률 용어와 까다로운 행정 절차들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번거롭다 해서, 피땀 흘려 완성한 결과물을 보호 장치 없이 험난한 시장에 내보일 수는 없는 노릇이죠.
잘 벼려진 디자인특허 권리증 하나는 얄팍하게 외형을 베끼려는 경쟁사들의 싹을 미리 자르고,
시장에서 압도적인 주도권과 독점력을 행사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든든한 무기가 되어줍니다.
복잡하고 골치 아픈 법률 싸움과 깐깐한 특허청 서류 작업은 모두 저희 테헤란의 전문가들에게 온전히 맡겨두세요.
대표님께서는 오직 비즈니스를 눈부시게 성장시키는 일에만 마음 편히 매진하시면 됩니다.
선생님의 디자인이 안전하게 빛날 수 있도록 곁에서 끝까지 지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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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변리사
이상담
파트너변리사
학력
- 서강대학교 전자공학/ 기계공학 학사(복수전공)
경력
- (현)특허법인 테헤란 파트너 변리사
- 특허법인 가산
- 특허법인 남앤드남
- 베리타스 특허법률사무소 팀장 변리사
- 제46회 변리사시험 합격(2009년)

